우리나라의 흰뺨깡충거미와 흡사한 녀석 같다.

이녀석의 정확한 이름을 아는 것은 힘들것 같고;; 암튼 상당히 큰 녀석이었다.

바나나 나무 이파리 틈에서 작은 멸구새끼같은걸 물고서 쪽쪽 빨고 있는 중이었다.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기분나쁘다는 듯이 쳐다보면서도 절대 먹이감은 놓지 않는다.

ㅋㅋ 상당히 귀엽다.

깡충거미종류는 상당한 독이 있기 때문에

국내완 달리 외국이라 사람도 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손에 올려놓기도 전에 낼름 뛰어서 도망가버린다 -_-

--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키나발루산 중턱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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