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은 예전부터 값비싸고 부드러운 섬유로서

우리민족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왜 금침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앞에 비단- 이란 말을 붙이면 뭐든 예쁘다는 의미로

변한다.

벌레중에도 그런 녀석이 있다.

바로 비단벌레란 놈이다.

비단벌레는 살아있는 보석이란 말로도 표현되곤 한다.

예전에 신라시대에는 실제로 비단벌레를 사람 의복의

장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것을 만드는 데 수천마리의 비단벌레를 잡아야 했다는데

정말 어려웠을듯 하다.

현재 비단벌레는 희귀종으로 분류되어 사실상 잡기도 힘들고

그냥 보는것만도 쉽지 않다.



비단벌레를 이용해 만든 신라시대의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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