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나라에선 매우 희귀한 나비중의 하나인

남방남색공작나비 (암컷)가 카메라의 땀냄새에 이끌려서

붙어있는 모습이다.

이녀석들처럼 네발나비과의 나비들은 대부분 이런 냄새들을 꽃보다 더 좋아한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나비를 찍기 위해 꽃 주위에 가면 일년 내내 기다려도 몇 종류밖에는 찍기 어려운 것이다.

꽃보다는 차라리 동물의 배설물이 있는 곳 등이 더 많은 나비들이 있다^&^

이 녀석은 자기 모습을 보니 무척 신기한가보다.

과거의 인간들도 거울을 처음보면 딴 사람인줄 알고 공격을 하거나 말을 걸었다는데,,

나비녀석이 자기 등모습을 보니 기분이 어떨까?

2. 이 나비를 초접사한 모습 - 눈과 털이 Sexy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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