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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2 (사진기술2) 주제를 부각시키는 방법 3
  2. 2008.10.08 초롱초롱한 눈과 날카로운 이빨로 콱!
  3. 2008.10.04 노랑색 비행
  4. 2008.09.30 난 드러운 놈이 아냐!
  5. 2008.09.28 촬영
  6. 2008.09.26 뱀이다! 맛도좋고 몸에 좋은 뱀이다! 12
  7. 2008.09.23 파리 2
  8. 2008.09.18 네발나비 1

(사진기술2) 주제를 부각시키는 방법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올리기 위하여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고

거기에 저렴하고 강력한 성능의 카메라와 주변기기들도 넘쳐나고

확실히 요즘은 사진의 시대가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물론 디지털사진 이야기다.

필름이야 솔직히 한물 갔다. (작품성이 간게 아니고 상업적으로)

그런데 카메라라는 것이 아무나 몇십만원 주고 혹은 몇백만원 주고

셔터만 누르면 간단히 찍히는 것이라

다른 예술장르에 비해 매우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솔직히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시라. 피아노가 쉽나 사진이 쉽나?

무용이 쉽나? 사진이 쉽나?)

그런데 그건 큰 착각이다.

사진도 어렵긴 다른 예술장르나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기만 하다면, 오늘 이런 간단한 글로서 잘 찍는 법을 설명하기도 불가능하겠지만

사실은 별로 어렵지 않다.

아니다. 수정하겠다.

어렵지 않은게 아니라 일반인에게 요구되는 평범하지만 쬐끔 남보다 나은 정도는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풀어보자.

일반인이 찍은 평범한 사진도 꼭 필요한 점이 물론 있다.

그게 뭐냐면

'바로 무엇을 찍었는지 알 수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무엇을 찍었는지 헷갈리기 시작하면 대략 난감;;;

무엇을 찍었는지 쉽게 알게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중 간단한 것은 배경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주제만 남기는 방법이다.

확실하지 않은가?

일단 선명한 사진을 찍는 방법은 과거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http://blog.paran.com/darkfoto/28019042

1. 가장 간단히 배경을 없애는 방법.

물론 배경에 뭘 깔아버리면 된다.

이 사진은 배경지를 사용하였다.가방에 넣고다니다 결정적일때 써먹으면 된다.


2. 민들레위 뒷배경을 하늘쪽으로 향하게 하고

조리개를 조인 뒤 플래쉬를 터뜨려준다.

간단히 하늘색인 파랑색만 나오고

민들레와 벌레는 플래쉬때매 선명해진다.






3. 위 사진과 마찬가지. 단 위 사진은 아주 가깝게 붙어찍었고

이 사진은 망원렌즈를 사용했다는 점이 차이이다.

아시다시피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배경을 한 색으로 정리하기 쉽다.

4. 이 사진은 흰 종이 위의 거미를 찍은 것이다.

거미가 지저분한 땅위에 있다면 흰종이를 슬슬 대서 올라오게 만든 뒤 찍는 노력 정도는 필요하다.

안그런가?

5. 또한 가장 많이 쓰면서 쉬운 기법이 검은 배경을 만드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테크닉이 필요하므로 따로 링크한다.

http://blog.paran.com/darkfoto/280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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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이빨을 보기는 쉽지 않지만

이 이빨에 물리면 그들 세계에서는 살아남는 자가 없다.

심지어 자기 몸의 100배크기의 동물조차 물리면 순간적으로 마비된다.

이들은 거미줄을 치지 않는 배회성거미이어서 땅이나 나뭇잎등 위를 돌아다니면서

놀라운 시력으로 먹이감을 포착한 후 강력한 점프로 먹이를 사냥한다.

하지만 초롱초롱한 눈은 무섭다기보다는 귀여운 편이다.

사진의 거미는 6월쯤에 개미의 결혼비행철을 맞이하여 수많은 개미들이 나오는데

근처에서 잠복하면서 먹이를 잡아먹던 흰뺨깡충거미 암놈이다^^

(배가 불룩하다)


문제는 이렇게 암놈이 숫놈도 잡아먹는다는 것;;

초롱초롱한 눈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쓱쓱 녹여먹는 깡총이를 볼때마다

귀여움+무서움이 결합된 특이한 놈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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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색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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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꽃파리류에 속하는 녀석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름처럼 똥보다는 꽃이 주식이다. (똥에 붙은 것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암튼 그래서 파리하면 생각나는 드러움의 이미지에서 한 발 벗어난 놈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녀석의 크기는 약 5x3mm정도이며 매우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촬영은 NIKON D200, AF 60mm micro 2.8D, 접사링 3개, 링플래쉬 조합으로 찍었다.

이녀석들도 자세히보면 참으로 정교하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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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Best Shots 2008. 9. 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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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처음보면 그 크기와 뱀을 닮은 모습때문에 놀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로 여자애들이 예전에 봉숭아 물들이려고 봉숭아 꽃따다가 이넘을 발견하고 꺄~~~~악! 하는 경우가 많다는 ㅎㅎ

봉숭아와 달맞이꽃이 식초라 이들의 이파리를 왕성한 식욕으로 뜯어먹고 삽니다.

나중에 성충이 되면 매우 뚱뚱한 나방이 됩니다.

작은넘은 5cm정도에서 드물게 큰넘은 15cm까지 자라는 녀석이라 진짜 뱀으로 착각할때도 있습니다.

머리위에 있는것처럼 보이는 눈모양 무늬를 부풀려서 적을 위협합니다.

진짜 눈은 아주 작게 사람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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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 Best Shots 2008. 9. 23. 21:29

파리 하면 아주 지저분함부터 떠올리지만

사실 똥보다는 꽃을 더 좋아하는 녀석들도 많습니다.

이녀석은 4-5mm정도의 아주 작은 파리인데 가을에 꽃에 붙어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면 후줄근하게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상당한 모양새를 자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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