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은 그리마입니다^^;

예전 옛날에는 부자집에서만 나왔다고 해서 돈벌레라고도 부르는데

그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그리마는 원래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데

옛날에는 대부분 추웠기 때문에

오직 부잣집만 따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얼결에 돈벌레가 되고 말았다는 전설이 있죠.

그리마는 집에서 해충들을 잡아먹고 살기 때문에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곤충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실은 해가 없는데, 생김새가 워낙 혐오스럽기 때문에 사람들이 결코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리마는 그리마목 그리마과에 속하는 절지동물을 총칭하는 것이며 독을 가지고 있어서

만지면 따끔하기도 합니다. (심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해충들을 잡아먹으므로 앞으로는 죽이지 말고 놔주도록 합시다 ㅠㅠ (그리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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