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뱀

이녀석은 다른 이름으로 금화사, 석화사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과 중국 등에 서식하며 주로 갈색을 띠고 있는 녀석이다.

보통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드물게 2m가까이 자라는 놈도 있다고 한다.

이 뱀은 독이 없고 온순한 편이어서 대표적으로 위험하지 않은 뱀 중 하나이다.

사람들이 흔히 꽃뱀이 제일 안전하다고 알고 있지만

꽃뱀은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다. 단지 꽃뱀은 이빨 구조상 독액을 주입하기 힘들게 되어있을 뿐이다.

누룩뱀은 최근에 청계천에서 발견되어서 화제가 된적이 있었다.

하긴 청계천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특이한 일이긴 하지만;;;

아뭏든 예전엔 참 흔했던 녀석인데, 이녀석을 요즈음에는 시골에서도 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것 같다.

P.S.아참 참고로 밑에 녀석은 바이퍼라는 외국 뱀인데 물론 생긴걸 보면 알겠지만

강력한 독을 자랑하는 독사이다.

참 신기한게 위의 누룩뱀은 독이 없어서 그런지 눈이 참 착하게생겼다 (뱀눈같지 않음;;-_-)

밑에 놈은 딱 독사눈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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