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단말마의 비명!
여름에서 초가을 쯤 조용한 숲속을 걷다보면, 눅눅한 습기가 많다.
특히 아침에는 한국기후의 특성상 바람도 거의 불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걷다보면 기분나쁘게 스스슥 하는 소리가 들릴 때도 있다.
주로 지나가는 쥐나, 뱀 등의 소리지만 잘 들어보면 아래사진처럼 사마귀가 무엇인가 잡았을 때
희생물이 버둥거리는 소리일 때도 있다.
단말마의 비명은 곤충의 경우도 강한 인상을 준다.
사마귀는 먹이를 잡아서 죽인다음 먹지 않는다.
오직 그냥 먹기만 한다.
주로 머리부분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그래야만 먹잇감이 빨리 움직이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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